[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터키판 '이순신'의 최대 규모 전쟁 '카라타이: 태양의 전사'가 오는 26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영화 '카라타이: 태양의 전사'는 13세기, 셀주크 제국(현 터키)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장군 '카라타이'가 제국의 운명을 걸고 벌이는 최대 스케일 전쟁 액션이다. '카라타이'는 몽골과의 치열한 전쟁 중 오래전에 잃어버렸던 아들을 적국의 최고의 장수로 마주한다.
위기에 처한 제국과 아들을 되찾기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위대한 영웅 '카라타이'의 대서사가 펼쳐진다. '제국의 운명을 건 마지막 전쟁', '역사를 바꾼 위대한 영웅' 카피는 목숨을 걸고 지켜야 할 제국을 향한 간절함을 돋보이게 하며 8월 26일 IPTV 최초개봉으로 강력한 액션을 선사할 예정이다.
'카라타이: 태양의 전사'는 터키 대배우들의 연기력을 각인시켜 주었다. 몽골의 거친 침략에도 셀주크 제국을 지키는데 큰 보탬이 되었던 강인한 여전사 '투르칸'역으로 완벽한 연기를 보여준 '버쿠 외즈베르크'는 작품을 통해 터키 유스 골든글로브 시상식 영화 부문 여우주연상에서 골든 스타상을 수상하였다.
'카라타이'의 아들 '쿠타이' 역을 맡았던 '알프렌 두이마즈'와 몽골 지배자 역 '유데르 오쿠르' 또한 남우주연상 골든 스타 후보로 올라 작품의 완성도와 배우들의 폭발적 연기력을 입증시키며 보는 내내 스크린을 압도할 예정이다.
잠시도 긴장감을 놓지 못할 최대 스케일 전쟁을 선사할 '카라타이: 태양의 전사' 는 오는 26일에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