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여자 없는 '이혼 사주'라는 소리 듣고 찐으로 충격받은 '돌싱글즈' 김재열

MBN '돌싱글즈'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돌싱글즈' 김재열이 여자 없는 사주란 결과를 받고 충격에 휩싸였다.


지난 22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에서는 동거 시작 후 첫 주말을 맞는 박효정(32), 김재열(38)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들은 보라색으로 옷을 맞춰 입고 사주카페로 야외 데이트를 나갔다.


김재열은 여름에 태어난 나무의 사주를 가지고 있었고, 박효정은 겨울에 태어난 금이었다.


MBN '돌싱글즈'


두 사람은 모두 음의 기운을 갖고 있어 좋은 궁합이라는 말을 듣지 못했다.


게다가 김재열과 박효정은 나무와 땅 사주로 나와 맞지 않는 궁합으로 충돌을 일으켰다.


4연속으로 궁합이 맞지 않다고 나오자 박효정은 "이렇게 안 맞을 수가 있나"라며 우려를 표했다.


사주 전문가는 "(김재열은) 자존심이 세고 남한테 어떻게 보이는 지가 중요한 사주다. 또한 여자가 없는 사주로 이혼수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MBN '돌싱글즈'


전문가는 이어 "여자가 없는 사주라는 뜻은 나한테 맞는 진정한 여자를 만나는 게 어렵다는 뜻이다. 결혼을 늦게 하게 되어 있다. 빨리하면 안 맞으니까. 일찍 결혼하게 되면 이혼의 사주다"라고 말해 김재열 역시 걱정하게 만들었다.


전문가는 김재열에게 여자가 없으니 어떤 여자를 만나던 상관없다고 조언했다. 


다만 박효정에겐 정신이 성숙한 연상을 만나는 것이 좋다고 얘기해 줬다.


김재열과 박효정의 궁합 점수는 60점으로, 다소 노력이 필요하다는 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