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알고있지만' 송강X한소희, 오늘(21일) 막방서 러브라인 결정난다..."해피엔딩vs예고된 이별"

JTBC '알고있지만,'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알고있지만,' 박재언(송강 분)과 유나비(한소희 분) 러브라인 결말이 드디어 밝혀진다.


21일 JTBC '알고있지만,' 측은 최종회를 앞두고 작업실에 함께 있는 박재언과 유나비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양도혁(채종협 분)을 거절한 유나비에게 박재언은 '비연애주의' 철칙을 깨고 고백을 했다.


그러나 박재언의 고백이 양도혁을 견제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한 유나비는 실망감에 다시는 나타나지 말라고 소리쳤고, 결국 두 사람은 폭우 속에서 이별을 맞았다.


JTBC '알고있지만,'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그 이후 두 사람의 관계를 유추해 볼 수 있는 장면을 관찰할 수 있다.


갤러리전이 코앞으로 다가왔는데 작품이 부서지는 불행을 맞은 유나비에게 박재언은 "다시 해보자"라고 격려하며 복원하는 데 같이 힘써준다.


하지만 이어진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슬픔이 서려있는 표정으로 한 곳을 응시하고 있어 복잡한 감정이 들게 한다.


JTBC '알고있지만,'


특히 유나비는 눈시울이 붉어져 있어 그와 박재언의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됐는지 더 큰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지금 내 안에 남아있는 박재언에 대한 마음을 뭐라고 정의할 수 있을까"라고 혼란스러워하던 유나비, "완성되면 다시는 안 나타나"라며 이별을 암시하는 듯한 박재언의 모습은 시청자의 기대감을 부풀리게 했다.


과연 두 사람의 인연이 어떤 끝을 향해 갈지 오늘(21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알고있지만,' 최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JTBC '알고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