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딸 로아 위해 이혼한 전남편 이동건 '생일 케이크'까지 같이 만들어주는 조윤희 (영상)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조윤희가 딸 로아와 함께 전 남편 이동건의 생일 케이크 만들기에 나선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 예고편에서는 조윤희와 로아가 블루베리 농장을 찾는 모습이 담겼다.


조윤희는 "로아와 함께 블루베리 농장에 가기로 했다. 거기서 따온 블루베리로 케이크를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곧 생일인 이동건에게 줄 케이크를 로아와 함께 만들기로 한 것이다.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


조윤희는 이전에도 스스럼없이 이동건을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전 남편에 대한 감정을 딸에게 전달해주고 싶지 않다며 부녀가 매주 만나는 것에 대해 찬성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딸을 위해 전 남편의 케이크까지 챙겨주는 조윤희에 김나영은 "외국 같다. 할리우드 같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현숙 역시 진지한 표정으로 "신여성이다"라고 감탄해 조윤희를 빵 터지게 했다.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


농장에서 딴 블루베리를 먹던 로아는 입맛에 맞지 않았는지 연신 인상을 찌푸렸다.


결국 로아는 "블루베리 그만 따고 싶다"라며 자리를 이탈하며 수확 포기선언을 했고, 김구라는 "몇 개 못 따겠다"라며 걱정했다.


과연 조윤희와 로아는 아빠 이동건을 위한 블루베리 케이크를 무사히 완성시킬 수 있을까. 보다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27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 관련 영상은 52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내가 키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