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그룹 NCT127 해찬의 수업 시간표가 끔찍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20일 NCT127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멤버들의 현실적인 대학 생활을 연출한 시간표가 게재됐다.
멤버들이 짠 각양각색의 수업 시간표는 각기 다른 특색을 갖추고 있어 누리꾼의 뜨거운 반응을 불렀다.
특히 해찬의 시간표는 끔찍하다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
그의 시간표에서 월, 화, 목요일은 오전 9시에 수업이 시작되는 1교시가 채워져있다.
심지어 남은 수, 금요일마저도 첫 수업이 오전 10시다.
화, 금요일에는 수업이 오후 7시에 끝나는데, 금요일에는 첫 수업이 끝나는 오후 12시부터 다음 수업이 시작되는 5시까지 무려 5시간 공강이 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도 쉬지 못하고 수업을 들어야 하는 것도 심각한 상황이다.
이어 정우의 시간표도 공개됐는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교시가 꽉 채워져 있어 답답함을 자아낸다.
해당 시간표 역시 금요일에 강의 사이 간격이 큰 '우주 공강'이 있고, 하루도 쉬지 않고 수업을 들어야 한다.
이와 대비적으로 도영의 시간표는 아침 일찍 수업이 없고 너무 늦게 끝나지도 않으며 금요일은 공강이라 깔끔하다.
이를 본 누리꾼은 "해찬, 정우 금요일 마지막 수업 안 들을 듯", "제발 비대면해 주세요", "공강 어쩔", "아침 수업 아찔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