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최근 많은 스타트업 회사들이 임직원들을 위한 이색 복지 혜택을 내세우고 있는 가운데 ㈜패스트레인이 운영하는 국내 피부시술 정보 플랫폼 여신티켓이 임직원들을 위한 복지제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먼저 이달부터 신규 입사자들을 대상으로 '여신티켓 웰컴키트'를 제공한다. 여신티켓 웰컴키트는입사환영 카드를 포함하여 다이어리, 포스트잇, 머그컵 등 편리한 회사 생활을 도와줄 사무 용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외에도 신규 직원들이 회사문화를 이해하고 업무를 진행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여신티켓 생활백서' 가이드 책자도 특별 제작했다.
매일 30분 단축근무 및 시차출근제 도입, 1인당 연 최대 60만 여신티켓 포인트 제공, 도서구입비 및 사내 북클럽 운영 등 직원 역량 성장 및 충분한 보상을 위한 복지제도를 넓혀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메디컬 뷰티 스타트업계에선 처음으로 코로나19 백신 유급휴가를 도입했다.
특히 여신티켓은 새로운 개념의 성과관리체계인 OKR(Objectives and Key Results)를 도입해 직원 개인이 목표를 향해 자율적으로 도전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OKR 방식을 통해 직원들의 성장을 독려하고 부서 간 투명하고 오픈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손승우 패스트레인 대표는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통해 보다 즐겁게 근무할 수 있고, 나아가 직원 개인과 기업 모두 성장하는 건강한 기업 문화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