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직장생활 '만렙' 언니가 알려주는 처음부터 일 잘하는 신입사원의 6가지 공통점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이번 신입 일 진짜 잘하지 않냐?"


이제 막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딘 신입사원일지라도 직장 선배들 사이에서 이 같은 칭찬을 받는 이들이 있다.


같은 사회초년생인데 이들에겐 어떤 특별한(?) 능력이 있는 것일까.


여기 '만렙' 직장인 언니들이 입 모아 말하는 일 잘 하는 사회초년생들의 특징이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미생'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직장에서 일 잘하는 사람 특징'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관심을 샀다.


첫 번째 특징은 일의 우선순위를 정확히 알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일이 주어졌을 때 어떤 업무가 먼저 이루어져야 하는지 잘 파악하고 있다. 이 때문에 보다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하다.


두 번째 특징은 눈치가 빠르다는 것이다. 일을 잘하는 신입사원들은 누가 따로 일을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필요한 일들을 찾는다.


선임이 직접 가르쳐주지 않아도 곁눈으로 주의 깊게 보고 배워 활용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MBC '꼰대인턴'


일 잘하는 신입사원의 세 번째 특징은 큰 그림부터 작은 그림까지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내가 참여하는 일이 됐든 아니든 간에 팀에서 진행하고 있는 모든 일의 진행 상황과 방향성을 이해하고 있다.


네 번째 특징은 메모하는 습관과 꼼꼼한 디테일을 갖췄다는 것이다. 메모를 통해 일의 순서를 파악하고 선임이 한 번 가르쳐준 업무를 잊지 않고 처리한다.


이외에도 상사와 확실하게 동기화되어 있다는 점, 회사 일이 아니라 내 일이라 생각하는 뛰어난 책임감 등도 '일 잘하는 사람의 특징'에 해당한다.


물론 이 같은 특징을 가지지 않았다고 해서 모두가 일을 못 하는 사람이 되는 건 아닐 테다. 다만 직장 생활을 하며 느낀 인생 선배 언니들의 이야기인 만큼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이들이라면 이 글을 참고해봐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