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조비서가 오윤희 살렸다"...'펜하3' 막촬 목격담에 시청자들이 내놓은 추측 (영상)

Youtube '드라마핑까'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절벽에서 떨어져 죽었던 '펜트하우스 3' 오윤희(유진 분)가 진짜 부활할지도 모르겠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드라마핑까'에는 '오윤희 촬영했다. 결국 살아서 돌아온다. 회상이 아닌 이유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유튜버는 "드라마가 마지막 회에 가까워지면서 많은 스포가 돌아다닌다"라고 운을 떼며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 "하지만 확실한 정보는 아니며 어디까지나 촬영 현장을 목격한 사람들이 기재한 정보다"라며 촬영 목격담을 풀어놓기 시작했다. 



SBS '펜트하우스 3'


그러면서 그는 "'펜트하우스 3'는 8월 말까지 촬영 예정으로 드라마가 연장됐다. 현재 막바지 촬영 중이라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목격담에 따르면 마지막 촬영 현장에 오윤희가 있었다.


유튜버는 드라마가 마지막 회를 향하고 있는 만큼 과거 회상 장면을 촬영한 건 아닌 것 같다며 "목격담 사진은 대낮이었고 야외 촬영이었으니 잘못 본 것도 아닌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목격담으로 인해 오윤희 부활설에 대한 신뢰도가 올라가자, 일부 시청자들은 조비서(김동규 분)가 오윤희를 살렸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SBS '펜트하우스 3'


앞서 지난 5회에서 주단태(엄기준 분)는 조비서에게 오윤희 시신을 샅샅이 뒤져서라도 유전자 검사지를 찾아올 것을 지시한 바 있다.


시청자들은 '유전자 검사지'에 포커스를 맞췄다. 분명 오윤희는 물에 빠졌는데 조비서가 찾아온 검사지는 물기 하나 없이 깨끗한 상태였기 때문이다.


이들은 조비서가 오윤희를 빼돌리고 다른 검사지를 줬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펜트하우스 3'가 종영까지 딱 3회 남은 가운데 오윤희가 정말로 살아나 극의 전개를 뒤흔들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SBS '펜트하우스 2' 


YouTube '드라마핑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