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건물주' 등극한 마마무 솔라가 공개한 부자될 수 있는 '재테크 비법' (영상)

YouTube '솔라시도 solarsido'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최근 건물주가 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마마무 솔라가 재테크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솔라는 유튜브 채널 '솔라시도 solarsido'를 통해 자신만의 재테크 방법 4가지를 소개했다.


솔라는 재테크 방법을 소개하기에 앞서 "딱히 비법은 없지만 제 취향 같은 것들을 공유하고 싶어서 영상을 만들게 됐다"라고 운을 뗐다.



YouTube '솔라시도 solarsido'


그는 첫 번째 비법으로 "신용카드를 쓰지 않고 체크카드를 쓰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학생 때 학생증이 체크카드 겸용이었는데 할인과 혜택이 많아서 계속 졸업하고 나서도 연습생 때 돈이 없어 쓰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체크카드로 결제할 때마다 알림 문자가 와서 절약하게 된다고.


두 번째 비법은 바로 "장바구니를 많이 활용하라"였다.


그는 "내가 생각하는 물건이 있고 생각하지 않은 물건이 있다. 생각하지 않은 것은 충동구매다"라면서 "일단 전부 장바구니에 살 것처럼 넣어놓는다. 상세하게 골라 넣어놓고 다음 날 또 들어가서 몇 가지는 삭제한다. 그다음 날 또 반복하다 추리고 추리다 3일 정도 지나서 계속 생각이 나는 것은 결제한다"라고 방법을 설명했다.



YouTube '솔라시도 solarsido'


솔라의 재테크 비법 세 번째는 "작은 건 아끼고 큰 것엔 덜 아끼자"였다.


티셔츠 한 장을 사더라도 그래도 좋은 걸 사면 몇 년을 입을 수 있는데 품질이 좋지 않은 상품을 사면 한 번 세탁기를 돌려도 못 입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고.


마지막 방법은 "한 달에 소액이라도 저축하자"였다. 


그는 "연습생 때 돈이 없어서 만 원인가 2만 원씩 한 달에 저축하자 해서 지금까지 계속하고 있다. 지금은 한 달에 10~12만 원씩 액수를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올려서 저축했다. 10년이 지나니 좋은 자산이 되어있더라"라고 말했다.


또한 "한 달에 이만큼 저축하니 나머지 금액 안에서 생활하게 되고 (절약되어) 뿌듯했다"라고 덧붙이며 이 방법으로 인해 삶의 패턴이 달라졌다고 강조했다.


YouTube '솔라시도 solarsido'


마지막으로 그는 "젊을 때 열심히 일해서 버는 게 맞는 것 같다. 하루하루 헛되지 않게 열심히 살고 있다. 우리 모두 파이팅했으면 좋겠다"라고 영상을 끝마쳤다.


해당 영상을 접한 팬들은 "기본적인 재테크 방법이지만 실천하긴 어려운데 대단하다", "오늘부터 당장 따라 해야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솔라는 올해 1월 서울 서대문구 창전동의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빌딩을 45억 원에 매입해 건물주가 됐다.


YouTube '솔라시도 solarsi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