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요즘 유행하는 '바디프로필' 열풍 두고 김종국이 드러낸 진심

YouTube '김종국 GYM JONG KOOK'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몸짱 스타 김종국이 최근 자신의 '운동' 노하우를 알려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종국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최근 불고 있는 '바디프로필' 열풍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19일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에는 "맛있게 먹겠습니다.."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그는 이번 영상이 단순히 운동 방법에 포커스를 맞추기보다 살을 빼는 다이어트에만 집중하느라 운동에 다양한 매력과 흥미를 놓치는 사람들을 위해 여러 가지 관점으로 운동에 접근하는 방식에 대해 이야기해본다고 했다.



YouTube '김종국 GYM JONG KOOK'


영상에서 그는 최근 젊은 남녀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바디프로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김종국은 바디 프로필을 찍는 사람들에 대해 "자기만족이긴 하지만 왜 인생을 한 장에 거느냐는 이야기야"라며 입을 뗐다.


그는 "인생을 사진에도 걸면 안 돼. 인생은 끊기지 않는 동영상이야"라고 했다.


"계속 이어가는 동영상으로 살아야지"라며 단기간의 목표를 위한 운동이 아닌 건강을 위해 운동을 장기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는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YouTube '김종국 GYM JONG KOOK'


김종국은 "제일 중요한 건 친근하게 쉽게 다갈 수 있는 것부터 시작을 하자는 거지. 이번 여름을 위해서 막 급격하게 다이어트를 해 보자. 안 돼. 그리고 그거 하지 마 애초에"라고 했다.


이어 "그냥 4년이나 5년 후부터 시작해서 나머지 인생을 멋있게 살 생각을 하라고"라며 장기적인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런 김종국의 바디프로필 열풍과 운동에 관한 생각에 많은 누리꾼들은 "오 멋지다", "맞는 말이다", "명언제조기다", "바프 찍고 운동 안 해 요요 왔는데 진짜 새겨들어야 할 말이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


YouTube '김종국 GYM JONG K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