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크리스 에반스 절친 '팔콘', 영화 '캡틴 아메리카 4' 주인공 맡았다

YouTube 'Marvel Entertainment'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영화 '캡틴 아메리카4' 제작이 확정된 가운데, 마침내 주인공이 결정됐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유니래드는 할리우드 스타 배우 안소니 마키(Anthony Mackie)가 영화 '캡아4' 출연 계약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안소니 마키는 '캡아' 원조 크리스 에반스의 뒤를 이어 정식으로 차기 캡틴 아메리카를 연기할 예정이다.


앞서 안소니 마키는 영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편에 출연하며 마블과 첫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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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안소니 마키는 전역 군인 히어로 '팔콘' 역의 샘 윌슨으로 출연해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의 절친한 친구로 마블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캡틴 아메리카의 든든한 조력자로 마블 유니버스 곳곳에서 모습을 드러낸 그는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와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에 줄줄이 출연하며 히어로로서 입지를 다졌다.


실제로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은퇴를 암시한 캡틴 아메리카가 팔콘에게 방패를 전해주는 내용이 담겨 차기 캡틴 아메리카로 주목받았다.


매체는 마블이 안소니 마키와 '캡아4' 계약을 체결한 것 외에는 철저히 비밀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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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캡틴 아메리카4'는 '팔콘 앤 더 윈터솔져' 수석작가인 맬컴 스펠먼이 각본을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는 오는 2023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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