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엘앤씨 랩은 지난 13일 사랑의책나누기운동본부에 도서 100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사랑의책나누기운동본부는 1999년에 발족, 독서를 통한 병영문화 개선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독서운동단체다.
기증된 도서는 '언어의 맛 - 행복으로 이끄는 언어 레시피'로 '사랑의책나누기운동본부'를 통해 문화적 혜택을 필요로 하는 군부대 여러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언어의 맛 - 행복으로 이끄는 언어 레시피'는 매력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언어 사용 비법서로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인간관계에 필수적인 대화의 기술을 알려주는 책이다.
엘앤씨 랩 김나영 대표는 "이 책을 통해, 국군 장병들이 언어와 커뮤니케이션 기술에 대한 이해를 통해 다양한 갈등 상황을 극복하고, 지적·정서적 성장을 이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랑의책나누기운동본부 또한 '언어의 맛' 도서를 통해 병사들이 병영생활에서 뿐 아니라 앞으로의 삶에서도 많은 도움을 얻게될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