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카카오게임즈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 신규 영웅 '전설의 용사 에리나' 업데이트

사진 제공 = 카카오게임즈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7일, 미국 개발사 콩 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에 신규 영웅 '전설의 용사 에리나'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등장한 '전설의 용사 에리나'는 마계에서 네 명의 마신을 홀로 무찌른 전설의 용사로, 선하지만 철저하게 합리적인 공리주의자 성격을 가진 '가디언 테일즈' 세계관 속 최강자 중 1인이다. 


'에리나'는 내전으로 엉망이 된 마계를 되돌리기 위해 유일한 친구인 마계 왕국의 꼬마 공주 '리리스'의 기사가 돼, 몇 백 년 간 전쟁을 치뤄 마계를 통일한 바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신규 영웅 업데이트와 함께 오는 26일까지 '해변의 과학자 소히', '미래 기사', '아이돌 에바'와 전용 장비 픽업 소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로드맵 이벤트: '전설의 용사'도 추가했다. 이벤트 미션을 수행한 이용자들에게는 '젬', '히어로 크리스탈', '전설의 각성석' 등의 인게임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한다.


지난해 7월, 국내 및 글로벌에 정식 출시한 '가디언 테일즈'는 레트로 풍 도트 그래픽과 흡입력 있는 스토리 전개, 게임 전반에 깔려 있는 독특한 유머 코드, 흥미진진한 게임성 등으로 1년간 국내외 이용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탐험형 RPG '가디언 테일즈'의 신규 영웅 '전설의 용사 에리나' 업데이트에 대한 세부 정보는 브랜드 페이지와 공식 커뮤니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