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화사 '핵인싸 접시' 잘못 알아듣고 "저게 왜 회계사 접시냐" 물어본 박재정 (영상)

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가수 박재정이 '핵인싸' 단어를 처음 듣는 듯 허당 매력을 뽐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마마무 화사 집을 방문한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와 화사는 요즘 카페에서 핫하다는 그릭 요거트 복숭아를 디저트로 만들어 먹기에 도전했다.


게스트로 나온 샤이니 키는 "약간 그런 거네. 자몽에 연유 뿌려서 핫해졌던"이라고 아는 체 했고 박재정은 "그게 뭐냐. 자몽에 연유를 뿌려 먹냐"고 신기해 했다.



MBC '나 혼자 산다'


다 만든 디저트를 박나래가 다른 접시에 플레이트 하자 키는 "저 접시 있어. 우리 집에"라고 깜짝 놀랐다.


전현무가 "핵인싸 접야?"라고 묻자 키는 웃으면서 맞다고 했고 기안84는 "네가 쓰는 건 다 핵인싸라고 하는 거 아니냐"라고 의심했다.


다들 접시에 정신이 팔린 가운데 박재정은 잠시 의아해 하더니 "왜 저걸 회계사 접시라고 하는 거냐"라고 질문을 던졌다.



MBC '나 혼자 산다'


'핵인싸 접시'를 '회계사 접시'라고 박재정이 잘못 알아들은 것이다.


다른 출연진은 "핵인싸 접시"라고 다시 정정해 줬고 기안84는 "넌 나보다 더 심하냐"라고 웃으면서 나무랐다.


출연진의 폭소에 박재정은 뒤늦게 "잘못 들었다"라고 해명했고 박나래는 "귀를 파야할 거 같아"라고 덧붙여 웃음을 불렀다. 



MBC '나 혼자 산다'


※ 관련 영상은 3분 18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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