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펜하3' 열혈 시청자들이 "하은별, 엄마 천서진 손에 죽는다" 추측하는 이유 (영상)

YouTube '드라마텔러 아담TV'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펜트하우스 3' 하은별(최예빈 분)이 엄마 천서진(김소연 분) 손에 죽을 거라는 비극적인 추측이 나왔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드라마텔러 아담TV'에는 '결말 스포 하은별이 죽었다는 증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유튜버는 먼저 SBS '펜트하우스 3' 스태프로 보이는 SNS에 올라온 마지막 촬영 기념 사진 한장을 분석했다.


사진 속 장소는 강남경찰서였고 유튜버는 "벌어진 모든 사건들이 이곳에서 정리되면서 마무리되는 것 같다. 죽을 사람은 죽고 법적인 처벌을 받을 사람은 감옥으로 직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YouTube '드라마텔러 아담TV'


이어 그는 "근데 딱 한 명, 하은별의 모습이 안 보인다. 하은별만 이들과 다른 결말을 찍었을 듯"이라고 예측하며 지난 13일 방송된 '펜트하우스 3'의 한 장면을 언급했다.


당시 오윤희(유진 분) 사망 사건으로 심리적 압박을 받던 천서진은 하은별을 차에 태우고 운전하던 중 행인을 배로나(김현수 분)로 착각하는 일시적 정신착란 증세를 겪은 바 있다.


유튜버는 괜히 나온 장면이 아니라며 "(천서진이) 기억 지우는 약까지 먹어서 정신착란 증세 또한 더 심해질 가능성이 커졌다"라고 전했다.


천서진이 또다시 타인을 배로나 혹은 오윤희로 착각해 죽이려 들 수도 있다는 것이다. 


YouTube '드라마텔러 아담TV'


SBS '펜트하우스2'


유튜버는 "충분히 하은별을 배로나 혹은 오윤희로 착각할 수 있다. 엄마가 딸을 죽이는 정말 끔찍한 비극이 되고 만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제정신 차린 천서진은 목에 피 흘리며 죽어가는 하은별을 보며 자신이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본인도 트로피로 자결하거나 아니면 그대로 미쳐서 정신병원에 직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심수련(이지아 분), 로건리(박은석 분)에 의해 점점 몰락하고 있는 천서진이 딸까지 직접 죽이며 참혹한 최후를 맞이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SBS '펜트하우스2'


YouTube '드라마텔러 아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