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거실서 쭈구려 앉아 잠든 김보현 추울까봐 몰래 담요 덮어준 '환승연애' 선호민 (영상)

티빙 '환승연애'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환승연애' 선호민이 전 여자친구 김보현을 은근히 챙기면서 로맨스 판도가 뒤흔들릴 전망이다.


지난 15일 티빙 '환승연애'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이게 무슨 상황이지? 어떻게 흘러갈지 진짜 이제는 모르겠어요'라는 제목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 영상에는 전 연인과 새로운 이성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며 고민하는 출연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눈길을 끈 건 김보현을 계속해서 밀어냈던 선호민의 행동이었다. 



티빙 '환승연애'


선호민은 거실에서 쭈구려 앉아 잠든 김보현을 보자마자 추울까봐 몰래 담요를 가져와 덮어줬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보현은 "나는 다른 남자를 기다리는데 이건 무슨 상황인지"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앞서 선호민은 자신이 감정 정리를 할 수 있도록 김보현에게 다른 남자들과 더 잘 지내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부탁한 바 있다.


김보현이 "서로가 애써서 서로를 배제하려고 하는 거지 않냐"라고 묻자, 선호민은 "그렇게 배제하려 하지 않으면 그게 더 힘들다. 너랑 아무렇지 않게 난 할 수가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티빙 '환승연애'


YouTube 'CJ ENM'


이후 김보현은 곽민재와 여러 번 데이트를 하는 등 서서히 마음을 접어갔으나, 선호민이 다시 다가오는 듯한 행동을 보이자 혼란스러워했다.


더욱이 최근 '환승연애' 이진주 PD가 스포일러 요청에 "인물들의 변화가 꽤 드라마틱하다?"라고 밝힌 터라 이들의 관계 변화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환승연애'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YouTube 'TV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