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호감녀가 걷기 힘들까봐 일부러 '내리막길' 산책 코스 준비한 '쏘스윗' 덱스 교관 (영상)

YouTube '엔조이커플enjoycouple'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유튜브 예능 '가짜사나이2'로 얼굴을 알린 덱스 교관(김진영)이 호감녀를 배려하는 스윗한 면모를 보였다.


14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러브&조이' 7화가 올라왔다.


김진영은 아침 일찍부터 카메라 사용법을 익히더니 호감녀 박지은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다.


박지은의 신발 굽이 낮다는 것부터 확인한 뒤 김진영은 "잠시 나갔다 오자"라며 아침 산책을 제안했다. 



YouTube '엔조이커플enjoycouple'


두 사람은 예쁜 풍경을 마주할 때마다 서로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추억을 쌓았다.


그러던 중 김진영은 "내가 왜 여기 선택한 줄 아느냐"라고 물었고, 박지은은 "나 안다"라고 자신 있게 답했다.


김진영이 이유를 말해보라 하자 박지은은 쑥스러웠는지 한발 뒤로 물러났다.


결국 김진영은 "위로 가면 힘들지 않냐. 그래서 내리막길 선택했다"라고 말해 박지은을 설레게 했다. 



YouTube '엔조이커플enjoycouple'


이후 이들은 얼굴을 맞대고 셀카를 찍으면서 현실 커플 같은 케미를 뽐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덱스 교관 완전 여심 사냥꾼", "진짜 섬세한 남자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러브&조이'는 사랑과 우정 사이의 기로에 선 네 쌍의 남사친, 여사친 출연자가 "남녀 사이에 친구가 가능할까?"라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YouTube '엔조이커플enjoycou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