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데뷔 1999일 만에 지상파 음방 첫 '1위'하고 눈물 쏟은 아스트로 (영상)

KBS2 '뮤직뱅크'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그룹 아스트로가 데뷔 1,999일 만에 처음으로 지상파 음악방송 정상에 올랐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타이틀곡 '애프터 미드나잇'(After Midnight) 무대를 펼치는 아스트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스트로는 악뮤의 '낙하'를 제치고 8월 둘째주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아스트로는 이번주 SBS MTV '더쇼', MBC every1 '쇼챔피언'에 이어 음악방송 3관왕의 영예를 누렸다.



KBS2 '뮤직뱅크'


멤버 진진은 "5년 반 만에 '뮤직뱅크에서 (1위를 했다)"라고 말끝을 흐리더니 눈물을 흘렸다.


이어 그는 "내일이면 데뷔 2000일인데 이렇게 상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우리 아로하(팬클럽) 여러분 덕분에 좋은 영향 받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차은우도 "아로하 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멤버들도 너무 고생 많았다"라며 가족과 회사 식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KBS2 '뮤직뱅크'


아스트로는 트로피를 흔들며 신나게 앙코를 무대를 즐겼다.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절로 개안되는 퍼포먼스까지 모든 게 완벽했다.


한편 지난 2일 발매된 '애프터 미드나잇'은 디스코 기반의 펑키한 비트가 주는 매력을 배가시킨 피아노와 베이스가 돋보이는 업 템포 팝 곡이다.


멤버 차은우가 작사에 참여해 좋아하는 사람과 밤새도록 함께하며 완벽한 일탈을 그리는 모습을 가사로 표현했다.


youtube 'KBS Kpop'


YouTube 'KBS Kp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