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42살에 '쌍커풀' 생겨 '성형' 오해 받고 있는 김성균 근황 (영상)

YouTube '채널 십오야'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배우 김성균이 뒤늦게 쌍꺼풀이 생겨 곤혹을 겪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출장 십오야'에는 영화 '싱크홀' 출연진인 배우 차승원과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이 나왔다.


차승원은 나영석 PD와 여러 프로그램을 함께 한 만큼 안방에 있는 것처럼 편안해 보였다.


차승원은 잘생긴 순서대로 앉자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성균은 차승원의 옆에 앉으려다 가장 마지막 자리로 쫓겨나 웃음을 자아냈다.



YouTube '채널 십오야'


나영석 PD는 "쌍꺼풀도 진한데"라며 상처 받았을(?) 김성균을 애써 위로했다.


이에 차승원은 "(김성균) 눈은 프레디 머큐리야"라며 눈은 예쁘다고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김성균은 "(성형했다고) 오해하는 분들이 계신데 갑자기 쌍꺼풀이 생겼어요. 원래 없는 눈인데"라고 달라진 외모에 대해 해명했다.


김성균은 나이가 들고 살이 빠지면서 쌍꺼풀이 자연스럽게 생겼는데, 이미지가 많이 바뀌어 오해를 많이 받은 것으로 보인다.



YouTube '채널 십오야'


한편, 차승원과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이 출연한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다.


'타워', '7광구', '화려한 휴가', '목포는 항구다' 등을 연출한 김지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한창인 요즘 개봉한 재난 영화라 개봉하자마자 올해 국내 영화 최고 오프닝 신기록을 달성했다.


전날(13일)에도 '싱크홀'은 하루만에 12만 5693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YouTube '채널 십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