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박나래 "벨기에·러시아·일본 남자와 썸 타봤다...별의별 일 다 있어"

KBS Joy '썰바이벌'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개그우먼 박나래가 여러 나라의 외국인과 썸 타본 경험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Joy '썰바이벌'은 '사랑이 뭐길래'라는 주제 아래 역대급 레전드설을 소개하는 MC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민은 첫 번째 공개할 사연으로 키워드 '외국인'을 선택했다.


김지민은 "저는 한 번쯤은 만나보고 싶었던 그런 사랑이거든요"라며 국제 연애를 꿈꿨다고 전했다.



KBS Joy '썰바이벌'


이를 듣던 황보라는 외국인과 연애해 본 사람이 있냐고 물었고, 김지민은 박나래를 가리켰다.


박나래는 "벨기에 사람 있었지. 러시아 사람 있었지. 일본 사람 있었지"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연애는 아니고 썸만 탔는데 별의별 일이 다 있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KBS Joy '썰바이벌'


게스트로 출연한 홍윤화는 "근데 뭔가 멋있었을 거 같아요"라며 "휴양지에서 만나고 같이 파티해서 만나고"라고 부러워했다.


이에 박나래는 한국에서 만났다고 말했고, 홍윤화가 이태원이었냐고 묻자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벨기에 사람은 신길동에서 만났나. 러시아는 상암동"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KBS Joy '썰바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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