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11살 연하 여성 모델이 '남자'로서 좋다고 고백하자 표정 관리 못하는 BJ 남순 (영상)

YouTube '남순 풀영상'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남자로서 좋아하니까요"


BJ 남순의 생방송에 출연한 여성이 남순(33)을 향해 돌직구 고백을 날렸다.


지난 11일 BJ 남순은 일반인 모델이자 SNS 스타인 연우(22)와 합동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두 사람은 서로에게 마사지를 해주고 풀빌라에서 수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YouTube '남순 풀영상'


정해진 스케줄을 마치고 스튜디오로 돌아온 두 사람은 팬들과 QnA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은 "왜 남순과 어울리는 겁니까"라고 질문했다. BJ도 아닌 그녀가 남순의 방송에 자주 출연하는 것에 대한 궁금증이었다.


이에 연우는 "좋으니까"라는 짧은 답변으로 남순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잠시 생각에 잠긴 남순은 그녀를 향해 "남자로서 좋은 것과 팬으로서 좋은 것 중 어떤 의미였냐"라고 질문했다.


YouTube '남순 풀영상'


살짝 미소를 지은 연우는 "당연히 전자죠"라고 돌직구 고백을 날렸다.


갑작스러운 고백에 남순은 미소를 숨기지 못했으며 연우 역시 쑥스러운 듯 고개를 돌렸다.


달달한 두 사람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뭐야 왜 이렇게 달달해?", "이 정도면 공개 고백인데?", "잘 어울리긴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연우는 과거 남순의 여비서 콘텐츠에도 출연했을 정도로 꾸준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YouTube '남순 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