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인기 쇼호스트 임세영이 자신이 찍었던 최고 매출과 어마어마한 연봉에 대해 언급해 부러움을 샀다.
11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치열한 삶의 주인공들과 함께하는 '1초의 승부사'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쇼호스트 임세영이 등장해 자신의 이야기를 전해 관심을 끌었다.
지난 2002년부터 방송을 시작했다는 20년 차 쇼호스트 임씨는 주로 패션 상품을 다룬다.
이젠 업계 전문가이자 탑 오브 탑인 그가 최고의 매출을 올렸던 상품은 바로 10년 전 판매했던 아웃도어다.
임씨는 "당시 라이프 스타일이 아웃도어 등산복을 많이 입으셨다. 아웃도어 의류가 분당 1억 정도 (나갔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현실적인(?) 질문을 자주 던지는 조세호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임씨의 연봉을 물었다.
임씨는 정확한 연봉을 알려주지는 않았지만 "유명한 슈퍼 카 브랜드의 제일 싼 거, 그 정도가 제 연봉이다"라고 귀띔했다.
한편 임세영은 패션 분야를 주로 다루다 보니 몸매 관리를 위해 오랫동안 집에서 쌀을 먹지 않고 간이 적은 반찬만 먹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