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아내 돕느라 오전 5시부터 '마른 세수'만 하고 하루 종일 육아하는 남배우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김산호가 오전 5시에 일어나 육아로 아침을 시작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에서는 배우 김산호가 아내를 도와 육아에 매진한 모습이 그려졌다.


'해방타운' 입주 전, 김산호는 18개월 된 딸과의 일상을 보냈다. 그는 모든 일상을 아이와 함께하는 '육아 대디' 라이프를 보여줬다.


아침 5시 10분, 딸이 기상하는 것과 동시에 아침을 시작한 김산호는 세수도 하지 못 하고 아이와 놀아주기 시작했다.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


새벽부터 쉰 소리로 아이에게 책을 읽어준 뒤에는 밥을 먹고 아침 산책까지 함께 나섰다.


김산호의 육아 일상은 오후에도 계속됐다. 산책 후에는 점심을 간단하게 먹고 또 다시 육아에 매진했다.


금새 어두워질 무렵, 김산호는 딸이 자는 순간까지 육아를 도맡았다.


육아 우울증이 왔을 정도로 육아에 집중했던 김산호는 '해방타운'을 통해 잠시나마 해방될 수 있었다.


본격적인 그의 해방타운 라이프가 시작됐고 김산호는 결혼 전 즐겨 했던 캠핑을 떠올리며 캠핑 음식 '초 간단 순댓국 라면'을 요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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