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에이스인데 초반에 잡혀 '좀비' 돼 버린 '대탈출4' 신동 (영상)

tvN '대탈출4'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대탈출4'에서 문제를 잘 푸는 에이스로 활약 중인 슈퍼주니어 신동이 좀비 세계관에서 '좀비'가 되고 말았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대탈출4'에서는 새로운 세계관이 시작돼 오프닝부터 멤버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신동은 "오늘은 100%다. 왜냐하면 무서운 걸 한 번 이상 한다고 들었다. 매 시즌에 대표적으로 귀신과 좀비가 한 번씩 있었다"라며 프로그램을 완벽히 분석했다.


신동의 추측에 담력이 센 김종민을 제외하고는 모든 멤버들이 겁에 질렸다.


이날 멤버들은 인적 없이 조용한 교도소로 갔다. 멤버들의 불안함은 곧 사실로 드러났다.



tvN '대탈출4'


다른 멤버들이 방을 탈출하기 위해 사다리를 찾는 동안 신동은 계단으로 내려가다 피 묻은 무전기를 발견했다.


계단에 떨어진 무전기를 발견한 신동은 "'하나 해냈다'며 무전기를 들었는데, 피가 어디서 튀어서 묻은 피가 아니라 끈적한 피였다. 누가 봐서 몸에서 끈적한 게 나오고 조금 시간이 된 것 같은 느낌. 살인 사건의 피가 아닌 것 같았다"라고 추리했다.


또한 신동은 조용한 교도소를 둘러보며 "살인 사건 현장인지, 교도소 폭동 사건인지 조금 고민했는데 그래도 불안했다. 그 끈적한 피는 분명히 좀비였다"라며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때 좀비 떼가 나타나 순식간에 멤버들을 덮쳤고, 후미에 있던 신동이 좀비의 습격을 받았다.



tvN '대탈출4'


믿을만한 신동이 좀비가 되자 멤버들을 패닉에 빠진 모습이었다.


손 쓸 틈도 없이 좀비에게 물린 신동을 보며 멤버들은 "하필 신동이 잡혔다. 전력의 손실이 클 것 같다"라고 낙담했다.


김종민은 "그냥 내가 잡힐걸. 나는 큰 도움이 안 될 텐데. 나보다는 신동이 더 필요하지 않았을까"라고 자조하기도 했다.


한편, 방송 말미 공개된 다음 주 예고에서는 신동이 좀비로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동이 멤버들의 강력한 적이 된 가운데, 멤버들이 무사히 도망쳐 미션을 완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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