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손흥민이 활약하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가 리오넬 메시의 영입전에 참전했다.
최근 'ESPN 아르헨티나'는 토트넘, AT 마드리드, PSG가 메시에게 영입 제의 의사를 건넸다고 보도했다.
꾸준히 메시에게 관심을 보여왔던 맨시티가 아닌 토트넘의 영입 제의 의사에 팬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만 토트넘의 제안에도 불구하고 메시의 다음 행선지는 PSG가 유력한 상황이다.
한편 바르셀로나의 원클럽맨이었던 메시는 라리가의 샐러리캡 규정에 의해 클럽을 떠나게 됐다.
당초 메시와 바르셀로나는 재계약에 합의했으나 라리가 규정에 의해 재계약이 불발됐고, 자유계약 신분으로 풀려났다.
평생을 몸담아온 클럽을 떠나는 메시는 어제(8일) 있었던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흘리며 작별을 알렸다.
역대 최고의 선수인 메시의 눈물에 팬들은 물론, 동료들도 함께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