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술 취해 '실수'했다며 뜨거웠던 송강과 '19금 키스' 선 그은 한소희 (영상)

JTBC '알고있지만'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알고있지만' 유나비(한소희 분)가 박재언(송강 분)과 술 취해 한 키스에 대해 확실하게 선을 그었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알고있지만'에서는 유나비와 박재언이 키스를 나눈 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선 방송에서 유나비와 박재언은 서로의 끌림에 이끌려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 당시 박재언은 유나비에게 "진짜 괜찮아? 다시 하면 못 멈출 것 같은데"라고 말했고, 유나비는 그제서야 정신을 차린 듯 두 번의 키스는 나누지 않고 자리를 떴다.


이후 유나비는 양도혁(채종협 분)에게 고백까지 받으며 더 혼란스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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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재언은 유나비를 찾아와 그날 밤 일에 대해 이야기 하자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유나비는 박재언에게 "어제 일은 신경 쓰지마라. 우리 둘 다 취했었고, 실수였지 않냐"고 선을 그었다. 그러자 박재언은 "그래, 네 마음이 그렇다면"이라며 한발 물러섰다.


여전히 모호한 태도에 유나비의 신경이 뾰족해지려는 찰나, 박재언이 양도혁(채종협 분)과 사귀기로 한 것이냐며 물었다. 이에 유나비는 "그것도 신경쓰지 마라. 너가 상관할 바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답하며 다시 한번 그를 밀어냈다.


유나비는 박재언에게 계속해서 단호하고 냉정하게 대했으나 여전히 박재언에게 흔들리고 있는 모습이 그대로 드러났다.


박재언의 반응도 달랐다. 그는 상처받았다는 말을 남기고 떠났고, 더욱이 유나비는 이 모든 것에 대해 당황스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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