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17살의 나이에 금메달 2개를 차지한 양궁 국가대표 김제덕의 귀여운 미공개 프로필이 공개됐다.
6일 대한양궁협회는 인스타그램에 "불금도 대한 양궁협회와 함께"라는 글과 함께 김제덕의 미공개 프로필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제덕은 패기 넘치는 눈빛으로 귀여운 포즈를 취했다.
카메라가 어색한 듯 표정은 상기된 모습이지만 암 가드를 물고 활시위를 당기며 숨겨둔 끼를 발산했다.
특히 카메라를 느끼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17살 답게 앳된 얼굴 역시 고스란히 담겨 보는 이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해당 사진은 공개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올라온 지 약 4시간 만에 약 1만 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았다.
누리꾼들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귀여움이다", "쾌남 쿵야다", "너무 귀여워서 쓰러지겠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김제덕은 지난 1일 국내로 입국 후 2주간 자가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