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딱 한명이 상금 독차지한다"…심리전 펼쳐 살아남는 서바이벌 '피의 게임'

MBC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큰 화제를 모았던 유튜브 예능 '머니게임'의 지상파 판인 '피의 게임'이 나온다.


5일 MBC는 웨이브(wavve)와 손을 잡고 새로운 생존 서바이벌인 '피의 게임'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에 공개되는 '피의 게임'은 게임에 참가한 플레이어들이 외부와 단절된 공간에서 돈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리얼리티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이다.


웹툰을 원작으로 한 웹 예능 '머니게임'의 기획자인 유튜버 진용진이 기획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YouTube '진용진'


'피의 게임'은 기존 서바이벌과는 차별화된 룰 설계를 바탕으로 최후의 1인으로 살아남기 위해 플레이어들이 치열하게 싸우게 된다.


제작진은 플레이어들이 지략과 심리전을 펼칠 수 있게 다양한 생존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피의 게임' 서바이벌은 성별, 직업, 국적 불문하고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라면 누구라도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 모집기간은 오는 15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MBC 공식 홈페이지 및 진용진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YouTube '진용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