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블랙야크키즈가 문화·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 제작 애니메이션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아머드 사우루스'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블랙야크키즈는 '아머드 사우루스'와 오는 2022년 1년간 계약을 맺고, 의류, 신발, 가방, 기타 용품 등 전 아이템에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 할 계획이다. 특히 일부 품목은 성인 사이즈도 출시하여 부모와 자녀의 패밀리룩 연출은 물론 공통 관심사의 유대감도 제공할 예정이다.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올 하반기 '아머드 사우루스' 방영 시기에 맞춰 의류와 책가방으로 구성된 컬렉션을 1차로 선보일 예정이며, 이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계획 중이다.
'아머드 사우루스'는 지구에 등장한 외계 금속 생명체에게 맞서기 위해 지구 연합군이 DNA 복제로 공룡을 재탄생 시키고, 공룡과 교감 훈련을 받은 청소년을 공룡의 파일럿으로 발탁해 맞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3월 '아머드 사우루스' 메인 티저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온라인상에서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으며, 현재 82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타겟 대상인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고퀄리티 CG와 화려한 카메라 기술로 키덜트를 표방하는 어른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
겨울 방영에 맞춰 의류, 완구 등 다양한 제품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일 예정으로 올해 하반기 최고 기대작의 명성을 이끌어 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