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DCEU 신작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4일 DCEU 사상 11번째 작품이자 '수어사이드 스쿼드' 시리즈 두 번째 작품인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개봉했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최악의 안티히어로들, 팀플레이가 불가능한 자살특공대에게 맡겨진 더 규칙 없는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시리즈로 유명한 제임스 건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으며, 전작에 출연했던 할리 퀸(마고 로비 분)이 출연했다.
작품은 국내 개봉 전부터 영화 비평 사이트 로튼 토마토 신선도 96%를 기록하며 프레시 마크를 받았다.
특히 이는 제임스 건 감독의 전작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92%보다도 높아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청불 액션 신드롬을 일으킬 것으로 예고됐다.
해외 팬들의 호평 속에 개봉한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개봉 직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작품을 본 이들은 "매력적인 캐릭터랑 유쾌하고 스릴 넘치는 서사가 인상적이다", "미쳤다는 문구가 확 와닿는다", "1편보다 재밌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또 다른 관객들도 "할리퀸 뿐만 아니라 다른 캐릭터도 하나같이 다 좋았다", "액션이랑 OST도 다 좋다", "데드풀이랑 킹스맨의 불닭볶음면 버전이다"라며 극찬을 이어갔다.
개봉 직후 호평이 쏟아졌던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과연 MCU 자존심을 걸고 장기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영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2D, 4D, 4DX, 애트모스, 돌비비전, IMAX 포맷으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