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울면서 운동하더니 한달 반 만에 약 '20kg' 뺀 '헬스게이트' 남자 참가자들 (영상)

YouTube '지피티'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인기 유튜버 '지피티'가 45일간 진행한 다이어트 프로젝트 '헬스게이트'가 드디어 막을 내렸다.


지난 3일 60만 유튜버 지피티의 유튜브 채널에는 '헬스게이트' 마지막 화가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는 45일간 극한의 다이어트 합숙을 마친 참가자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여성 참가자 황예솔 씨는 45일 만에 무려 10kg을 뺀 것으로 확인됐다. 처음엔 85.7kg이었는데 이날 체중이 76.7kg으로 나왔으며, 복부둘레도 6.6cm나 줄은 상황이었다.



황예솔, 어혜원 / YouTube '지피티'


또 다른 여성 참가자 어혜원 씨도 눈에 띄게 달라진 모습이었다.


어혜원 씨는 해당 프로그램에 처음 출연할 때 90.9kg이었는데, 이날 다시 잰 결과 80.3kg로 나왔다.


남성 참가자들은 평균적으로 20kg를 뺀 것으로 드러났다.


125.2kg에서 106.5kg이 된 류제현 씨는 자신감을 되찾은 모습이었다. 


울면서 운동하기도 했던 류제현 씨는 연신 지피티에게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류제현, 허용웅 / YouTube '지피티'


허용웅 씨 역시 몰라보게 변한 모습이었다.


45일 만에 111.5kg에서 92.8kg으로 뺀 허용웅 씨는 복부 둘레 역시 16.5cm나 줄은 상황이었다.


누구보다 열심히 했던 허용웅 씨는 "어안이 벙벙했다. 진짜 열심히 했구나"라고 감회를 밝혔다.


지피티는 "고생하셨습니다. 본인들이 고생한 거다. 나는 손을 내밀어 준 것뿐"이라며 잘 따라와 준 참가자들에게 공을 돌렸다.


눈물을 머금고 합숙 훈련을 견뎌온 '헬스게이트' 참가자들의 변화된 모습이 더 궁금하다면 하단 영상을 직접 확인해보자.


YouTube '지피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