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2020 도쿄올림픽에서 높이뛰기 한국 신기록을 갈아치운 우상혁 선수.
메달은 아쉽게 놓쳤지만 경기 내내 보여준 밝고 유쾌한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이에 우상혁 선수의 경기장 바깥 모습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우상혁의 인스타그램에는 그의 사복 센스를 엿볼 수 있는 일상 사진들이 다수 올라와 있다.
대부분이 후드티와 바람막이, 맨투맨 등 내추럴한 스타일링이다.
자칫 단순할 수 있는 패션이지만 우상혁은 모자와 신발 등에 포인트를 줘 '꾸안꾸'의 정석을 보여줬다.
그의 스타일링을 더 돋보이게 하는 건 188cm에 달하는 우월한 기럭지와 비율이다. 쭉 뻗은 긴 다리와 작은 얼굴은 전신샷에서 유감없이 드러난다.
우상혁의 사복 패션을 접한 누리꾼들은 "경기 땐 몰랐는데 키 되게 크구나", "경기복 안 입은 것도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경기장 밖에서도 빛나는 우상혁의 일상 모습을 그의 인스타그램 사진을 통해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