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31일(목)

후반 6분 이동경 추가 골에도 멕시코에 2-5로 끌려가는 김학범호

SBS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도쿄올림픽 8강전을 치르고 있는 김학범호가 후반에서만 2골을 내주며 2-5로 멕시코에 끌려가고 있다.


31일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요코하마 국립경기장에서 북중미 강호 멕시코를 상대로 2020 도쿄올림픽 8강전을 치르고 있다.


전반에서 1-3으로 뒤지고 있던 중 후반 6분에 만회골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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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경은 전반 20분에 이어 또 한 번 멕시코의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후반 9분, 추가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긴 거리에서의 프리킥을 헨리 마르틴이 머리로 받아 넣으며 멕시코가 4-2로 앞서 나갔다.


당시 오프사이드 여부를 가리기 위해 비디오 판독(VAR)을 했으나 골로 인정됐다.


이후 후반 18분 세바스티안 코르도바가 골을 넣어 현재 5-2로 끌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