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남자들이 쉽게 본다며 '맥심 모델' 직업 숨기고 다녔다는 '돌싱글즈' 여성

MBN '돌싱글즈'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돌싱글즈' 이아영이 이혼과 맥심 모델이라는 타이틀 때문에 남자들이 가볍게 본다고 고충을 토로한다.


오는 8월 1일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 4회에서는 이아영과 추성연의 데이트 현장이 그려진다.


앞서 이아영은 '2013 미스 맥심 콘테스트'에서 준우승한 경력을 말하며 현재 남성 잡지 맥심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고 본인을 소개한 바 있다.


그러면서 그는 7살 딸아이가 있다며 이혼한 전 남편 쪽에서 양육하고 있다고 밝혔다.


MBN '돌싱글즈'


이날 방송에서 이아영은 추성연과 단둘이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처음엔 직업을 오픈하길 꺼렸다"라고 속내를 털어놓는다.


이어 그는 "이혼한 남성 잡지 모델이라는 타이틀로 인해 남자들이 나를 쉽게 보기도 했다"라고 밝힌다.


이 같은 경험으로 상처를 입은 이아영은 주변에 백수라고 얘기하기도 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상처 고백을 들은 추성연은 "나는 좀 다르게 생각한다"라며 위로를 건네 이아영을 달래준다.


MBN '돌싱글즈'


스튜디오에서 VCR을 통해 해당 영상을 지켜보던 MC들은 "마음이 참 따뜻하다"라며 추성연의 마음씨에 감탄한다.


그런가 하면 이아영은 본격적인 데이트에 들어가자 "처음부터 오빠가 좋았다"라고 직진 고백을 한다.


또 그는 거침없는 스킨십으로 마음을 표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아영과 추성연의 데이트 현장을 볼 수 있는 '돌싱글즈' 4회는 오는 8월 1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MBN '돌싱글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