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31일(목)

혜리한테 "너무 예쁩니다" 수줍게 고백하며 찐애정 드러냈던 안창림 (영상)

MBC '스포츠 매거진'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2020 도쿄 올림픽' 유도 남자 73kg 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안창림이 과거 혜리에게 영상 메시지를 보냈던 것이 재조명됐다.


지난 2016년 방송된 MBC '스포츠 매거진'에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앞둔 안창림이 출연했다.


이날 연관검색어로 인터뷰를 하던 중 걸스데이 혜리 관련 이야기가 시작됐다.


안창림은 MBC '일밤 - 진짜 사나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혜리의 애교를 보고 푹 빠졌다고 전했다.



MBC '스포츠 매거진'


이재은 아나운서는 "'스포츠 매거진'에서 보고 싶은 스타에게 영상 메시지를 보내면 만나게 되는 전례가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안창림의 동공을 확장시켰다.


안창림은 머리를 긁적이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재은 아나운서가 영상 메시지 시작 신호를 주자 부끄러워하던 안창림은 "혜리 씨, 너무 예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한번 제가 밥 사드리겠습니다"라며 남자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MBC '스포츠 매거진'


끝으로 안창림은 "꼭 만나주세요"라며 수줍은 미소를 짓고는 고개를 숙이고 얼굴을 감싸 안았다.


이재은 아나운서는 너무 귀엽고 설렌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그는 "혜리 씨가 이 영상을 보고 두 분의 만남이 꼭 성사될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라며 얘기를 마쳤다.


사진 = 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