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흔적 없이 사라진 기억을 되찾아 진실을 밝히기 위한 남자의 일생일대의 사투를 그린 스파이 액션 스릴러 영화 '트리거 포인트'가 오늘(29일)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난다.
배신자 누명을 쓰고 기억을 잃은 전직 특수요원 '루이스'가 다시 위험한 세계로 돌아온 뒤 과거 사건에 숨겨진 음모를 발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사투를 그린 액션 스릴러 영화 '트리거 포인트'가 뜨거운 기대 속 오늘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난다.
'트리거 포인트'는 과거 정체 불명의 조직에 납치되어 기억을 잃고 은둔한 최정예 특수요원 '루이스'가 옛 동료 '엘리아스'의 등장으로 다시 위험한 스파이의 세계로 뛰어들며 거대한 사건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폭발적인 액션 시퀀스로 펼쳐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거대한 음모를 밝히기 위해 흔적 없이 사라진 과거를 기억해내야만 하는 주인공 '루이스'의 필사의 사투는 보는 이들의 심장을 조이는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그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숨 막히는 추격전은 과연 그를 노리는 배후세력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고조시키며 그가 마주할 엄청난 사건과 예측불가한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배가시켰다.
'트리거 포인트'는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미국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 시리즈의 번외편격 작품 '프리즌 브레이크: 어나더 프리즌 브레이크'의 연출을 맡은 브래드 터너 감독의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미국 에미상, 캐나다 제미니상에서 드라마부문 우수감독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연출력을 인정받은 브래드 터너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폭발적인 액션을 통해 관객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해냈다.
특히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 주인공 '루이스'가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이야기를 섬세하면서 치밀한 연출과 숨막히는 긴장감을 불어넣는 액션 시퀀스로 담아내며 최고의 스파이 액션 스릴러 영화를 탄생시킨 가운데, '트리거 포인트'는 올 여름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압도적인 몰입감과 신선한 스릴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복수의 방아쇠를 당긴 남자의 폭발적 액션과 숨막히는 추격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스파이 액션 스릴러 '트리거 포인트'는 오늘(29일)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