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연출+연기력' 다 잡아 개봉 첫날부터 반응 폭발한 김윤석X조인성 영화 '모가디슈' 후기

영화 '모가디슈'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배우 김윤석, 조인성 주연 영화 '모가디슈'가 베일을 벗었다.


28일 전국 극장가에는 '모가디슈'가 내걸려 관객을 만나고 있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 내전으로 수도 모가디슈에 고립된 사람들의 생존을 건 탈출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베태랑', '베를린' 등의 류승완 감독이 연출하고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구교환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개봉 전부터 관객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영화 '모가디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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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전부터 주목을 받은 만큼 '모가디슈'는 관객을 만난 후에도 호평을 받는 모양새다.


영화를 보고 온 관객은 "김윤석 제대로 돌아왔구나",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조인성 봐서 좋았고 출연진 모두 연기가 미쳤음"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연기력을 극찬했다.


또 다른 이들은 "코미디면 코미디, 액션이면 액션, 드라마면 드라마 전부 잘 섞은 영화였다", "재미와 감동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은 대작" 등 '모가디슈'만의 정체성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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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믿고 보는 류승완 감독의 연출", "류승완이 해냈다", "한국 영화 특유의 신파 1도 없어서 더 좋았던거 같음" 등 류승완 감독의 능력에 감탄했다.


관객의 기대감과 호평을 바탕으로 '모가디슈'는 개봉 전부터 지킨 예매율 1위 자리를 개봉일까지 이어오고 있다.


쾌조의 출발을 보인 '모가디슈'가 호평에 힘입어 어떤 흥행 성적표를 받아들지 주목된다. 


영화 '모가디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