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핵귀여운 비주얼+감동 스토리로 어른이들 눈물 쏙 빼게 만든 '보스베이비2' 명대사 4

영화 '보스 베이비2'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영화 '보스 베이비2'가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관객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보스 베이비2'는 진짜 보스가 된 테드(알렉 볼드윈 분)가 조카인 줄만 알았던 뉴 보스 베이비 티나의 지시로 다시 베이비로 돌아가야 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한국에서는 지난 21일 개봉한 후 지금까지 누적 관객수 누적 관객 수는 35만 6255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보스 베이비2'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는 명대사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해외 영화전문 매체 무비쿼츠 앤 모어(Movie Quotes and More)는 '보스 베이비2' 속 명대사들을 소개했다.


1. "안그래도 내가 준비하고 있는 책 제목이 '남을 잘 부리는 법이야'"


영화 '보스 베이비2'


쿨하고 시크한 테드의 성격을 표현하는 대사다. 


한편으로는 냉정해 보이지만 문제를 해결할 때마다 이성적으로 대처해 가는 테드의 모습을 가장 잘 나타내는 대사다.


2. "때론 가족들이 멀어질 때도 있단다"


영화 '보스 베이비2'


팀의 첫째 딸이 삼촌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테드를 보고 싶어 하자 팀이 한 대사다.


바쁜 일상을 보내며 가장 가까운 사이지만 또 서로에게 소홀해질 수 있는 가족들의 모습을 표현하는 듯한 이 대사는 많은 관객들의 공감을 샀다.


3. "항상 내 편이 되어줘서 고마워", "우린 형제 잖아"


영화 '보스 베이비2'


테드가 형 팀에게 한 대사다. 


늘 티격되지만 힘든 순간 늘 힘이 돼주는 테드와 팀의 형제애를 엿볼 수 있어 많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준 대사다.


4. "어린 시절은 영원하지 않아 그러나 가족은 영원하지"


영화 '보스 베이비2'


이번 '보스베이비2'는 전편보다도 더 가족애를 강조한 내용을 담고 있다.


어른이 되면서 어린 시절 티 없이 순수했던 모습은 사라지고 서로 떨어져 지내며 서운한 감정이 쌓일 순 있지만 그래도 가족 간의 사랑은 영원하다는 이 영화의 주제를 관통하는 대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