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신간] '헬로마녀의 적금주식 투자법'

사진 제공 = 스마트북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스마트북스는 소액으로 최대 수익을 내는 '헬로마녀의 적금주식 투자법'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주식 투자를 반드시 해야 하는 시대다. 월급만으로는 경제적 자유를 얻기 힘들고, 은행 이자는 점점 떨어지는데 집값은 매일 치솟는다. 평범한 직장인이 자산을 불리려면 주식 투자가 최선인 세상이 된 것이다.


하지만 누군가는 여전히 증권 계좌도 없고, 주식을 모른다는 이유로 주식 투자를 주저한다. 그런 주식 입문자, 초보자들을 위해 가장 쉽고 명쾌한 주식 책이 나왔다.


이 책은 정말 쉽다. 어려운 용어나 생소한 개념도 없다. 증권 계좌 개설하는 법부터 주식을 사고파는 법, 차트를 보고 종목 선정하는 법까지, 너무 초보적인 질문이라 어디 가서 물어보기 어려웠던 기초 정보를 저자의 경험과 함께 쉽고 간단하게 알려준다.


특히 저자만의 투자 노하우로 만들어진 '적금주식 투자법'은 주식 입문자에게도 좋지만, 주식을 하긴 하는데 지금껏 제대로 된 수익을 못 본 초보 투자자에게 강력 추천한다.


적금주식의 핵심은 간단하다. '매일', '일정한 금액'으로 '한 종목'을 '꾸준히 매수'하고, 내가 '설정한 목표'에 도달하면 '매도'한다.


한때 유행했던 커피적금, 담배적금처럼 하루에 커피 값, 담배 값 정도의 소액을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다. 소액으로 꾸준히 한 종목을 매수하면 고점에서 사든 저점에서 사든 자연스럽게 평균 단가가 좋은 가격에 맞춰지는데, 이렇게 평균 단가를 맞추면서 주식수를 늘리다가 목표한 수익률에 도달했을 때 매도하면 된다.


종목에 따라, 내가 설정한 목표에 따라 투자 기간은 달라지지만, 일반 매수보다는 안정적이고 적금보다는 빠르게 수익 실현이 된다는 게 적금주식의 장점이다.


또한 적금주식 투자법은 상승장은 물론이고 하락장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으며, 소액으로도 충분히 투자가 가능해서 지금 당장 누구나 시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