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아직 출산 2달 남았는데 배 엄청 볼록 나온 '세쌍둥이맘' 개그우먼 (영상)

Instagram 'shinyoung_h'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세쌍둥이를 임신한 개그우먼 황신영이 바디 체크를 하며 건강 상태를 언급했다.


지난 26일 황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세쌍둥이 임신 26주차 저 90kg 넘었어요"라며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황신영은 앞모습, 옆모습을 보여주며 "핏줄 선명하게 다 보이고 있죠. 팔살도 굉장히 쪘어요. 이제 어떻게 버티죠"라고 말했다.


출산 예정일이 9월 중순이라 아직 2달이 남은 상황인데도 배가 어마어마하게 불러오자 황신영은 "배 터지지는 않겠죠?"라며 걱정했다. 


Instagram 'shinyoung_h'


이어 황신영은 "오늘은 병원 가서 임신 당뇨 검사하고 왔는데 제가 1일 1 초콜릿, 밀가루, 과일을 달고 살았던 게 갑자기 애들한테 미안하게 됐네요"라며 2주 뒤에 재검사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세쌍둥이치고는 높은 건 아닌데 정상수치보다 좀 오버됐어요. 삼둥이를 위해서 2주 동안은 초콜릿, 과자, 아이스크림, 밀가루, 과일 잠시 안녕해야 할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또 세쌍둥이의 건강을 언급하기도 했다. 황신영은 "애들은 여전히 건강하고 몸무게도 좋아요. 세 명 다 1kg대 진입했어요"라고 알렸다. 


Instagram 'shinyoung_h'


끝으로 황신영은 "일단 애들 오래 품는 게 좋다고 들어서 저도 최대한 오래오래 품고 싶어요"라며 소망을 전했다.


한편 KBS 28기 공채 개그우먼 황신영은 지난 2017년 5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그는 지난 2월 인공수정 성공 후 세쌍둥이 임신 사실을 전하며 유쾌한 태교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Instagram 'shinyoung_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