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우결 전남편' 슬리피 결혼하자 훈남 배우랑 썸타는 예능 시작한 이국주 (영상)

JTBC '1호가 될 순 없어'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개그우먼 이국주가 훈훈한 남자 배우와 묘한 케미를 발산했다.


지난 25일 JTBC '1호가 될 순 없어'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61회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절친 이국주 연애를 도와주고자 고군분투하는 홍윤화, 김민기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집으로 이국주를 초대한 홍윤화는 "언니가 꼭 (개그맨 부부) 17호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초대 손님이 있다고 밝혔다. 



JTBC '1호가 될 순 없어'


홍윤화는 "이 사람을 후배라고 해야 할지 동생이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말했고 때마침 의문의 남성이 초인종을 눌렸다.


그는 마스크에 얼굴이 가려졌음에도 훤칠한 피지컬에 훈남 포스까지 풍겨 눈길을 끌었다.


초대남의 정체는 바로 배우 민찬기였다. 그는 이국주를 보자마자 어떤 음식을 좋아하냐고 물어봤다.


이국주는 "면 좋아한다"라고 밝혔고, 민찬기도 "저도 진짜 좋아한다"라며 격하게 공감했다. 



JTBC '1호가 될 순 없어'


이윽고 민찬기는 이국주에게 음식을 먹여주는 젠틀한 면모를 보여 홍윤화, 김민기까지 설레게 했다.


김민기는 이국주에게 "얼굴 왜 빨개지냐"라며 정곡을 찌르는 멘트를 날려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예고편을 접한 누리꾼은 "슬리피랑 우결 찍고 나서 오랜만에 보는 풍경", "국주언니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YouTube 'JTBC Entertai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