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건강 검진 받던 중 엑스레이에서 '보형물' 그대로 찍혀 미모 비결 폭로 당한(?) 개그우먼 김지혜

JTBC '1호가 될 순 없어'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대표적인 미녀 개그우먼으로 꼽히는 김지혜의 미모 비결(?)이 뜻밖의 상황에서 공개되고 말았다.


지난 25일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김지혜, 박준형 부부가 건강 진단을 받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준형은 김지혜의 엑스레이를 보기에 앞서 "코에 실리콘이 보이지 않냐"고 물었다.


이어 실제 공개된 엑스레이에서 보형물이 포착됐다. 다른 곳의 색과 달리 하얗게 변한 모습이다.


JTBC '1호가 될 순 없어'


두 사람 모두 웃음이 터진 가운데 김지혜는 "근데 잘못 알고 있는데, 이게 실리콘이 아니고 고어텍스"라고 정정하는 쿨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날 두 사람 보두 거북목증후군을 진단받았다.


의사는 "김지혜 씨도 스트레스가 많다"고 말하며 "어깨 안쪽, 바깥쪽 근육들이 찢어지려고 해서 다른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JTBC '1호가 될 순 없어'


이를 들은 김지혜는 "놀랐다"며 "역시 건강은 자만하면 안 된다"며 각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JTBC '1호가 될 순 없어'는 개그맨 부부 세 쌍이 그들의 리얼한 결혼 생활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네이버 TV '1호가 될 순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