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코로나에 밖에 못 나가는 아들 위해 거실에 '에어바운스' 설치한 이필모·서수연 부부

Instagram 'yona.seo'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배우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아들을 위해 집 안에 '키즈 카페'를 만들었다.


지난 24일 서수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파트 거실에 거대한 에어바운스를 설치한 서수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서수연은 에어바운스 안에서 아들 담호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이가 있는 집답게 주변에는 장난감들이 가득했다.


Instagram 'yona.seo'


무더위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야외 활동이 힘든 상황에서 집안을 키즈 카페처럼 연출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서수연은 사진과 함께 "안이나 밖이나 너무 더워요. 가만히 있는 게 최고. 더위 조심하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한 지인은 "이제 여기서 혼자 놀 수 있다고? 어린이다"라며 어느새 많이 자란 담호의 모습에 감탄하기도 했다.


Instagram 'yona.seo'


이에 서수연은 "혼자는 심심해요. 함께해요, 이모"라고 답글을 달며 돈독함을 드러냈다.


한편 서수연은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이필모와 인연을 맺어 지난 2019년 결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같은 해 담호를 낳고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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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아내의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