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그룹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이 카라 데뷔 13주년을 자축하며 故 구하라를 기렸다.
24일 강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축하해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라 전성기 활동 시절 모습이 담겼다. 하늘의 별이 된 구하라까지 포함된 완전체라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 속 강지영과 구하라는 브이자를 그리며 상큼한 셀카를 찍으며 웃고 있다.
풋풋하고 러블리한 모습에 누리꾼은 "카라 영원히 기억할게요", "정말 그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카라는 지난 2007년 데뷔했고, 강지영과 구하라는 2008년 7월 24일 합류했다.
이후 카라는 '허니', '프리티 걸', '미스터', '스탭'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기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강지영은 지난 2016년 카라 해체 이후 연기자로 전향, 일본에서 활동 중이다.
구하라는 지난 2019년 향년 2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