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아내가 돈 벌어오면 집에서 애만 키우는 '전업주부' 할 수 있다 밝힌 이상엽 (영상)

tvN '식스센스2'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이상엽이 미래 아내가 돈을 벌어온다면 '전업주부'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근 방송된 tvN '식스센스2'에서는 진짜 점술사 속 가짜 점술사를 찾아 나서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엽은 첫 번째 점집에서 그래프 사주 명리학자를 만났다.


이상엽의 인생 그래프를 보던 명리학자는 "원래 이쪽 계통 일을 하려고 했냐. 사주가 바뀌었다. 30대부터 들어온 운 때문에 많은 것이 바뀌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tvN '식스센스2'


이어 그는 "슬슬 결혼 구간 진입한다. 2024년쯤 고민해보시면 된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제시는 "언젠가 나랑 결혼할 줄 알았다. (상엽 오빠) 내 스타일이다"라고 깜짝 고백했고, 이상엽은 "이걸 어떻게 받아야 하는 거냐"라며 훅 들어온 대시에 당황했다.


명리학자는 "이상엽씨는 훌륭한 여자를 만나 잘 산다. 두 분이 만나면 이상엽씨가 일을 그만두게 된다"라고 말했다.


제시는 기다렸다는 듯 "내가 돈을 버니까 그렇다"라고 맞장구쳤다. 이상엽도 "나는 애만 키울 수도 있다"라며 전업주부에 거부감을 가지지 않았다.



tvN '식스센스2'


몽글몽글한 분위기가 형성되자 미주는 "둘이 뭐냐"라며 몸을 배배 꼬더니 대리 설렘에 빠졌다.


한껏 들뜬 제시는 "나도 애 낳고 싶다"라고 소리치며 또 한 번 폭탄 발언을 해 촬영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유재석은 "여기가 오늘 둘의 연애운을 보러 온 게 아니다. 나는 이 안에 러브라인이 있는지 몰랐다. 여기는 찐 러브라인이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 관련 영상은 1분 28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식스센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