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윤형빈과 똑같이 생긴 딸 보고 "예뻐지길 빌어라" 현실 조언(?)한 이경규 (영상)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개그맨 이경규가 윤형빈의 둘째 딸 얼굴을 보고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23일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 89회에서는 윤형빈이 이경규에게 둘째 딸에 대해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규라인'인 윤형빈은 이날 이경규에게 "고민이 있다. 6개월이 된 둘째가 딸인데 자꾸 저를 닮는다. (주변에서 자꾸) 판박이라고 한다"라고 속상해했다.


그러면서 휴대전화를 꺼내 저장된 딸의 사진을 보여줬다.


이경규는 윤형빈의 둘째 사진을 보자마자 "이야, 왕비호네"라고 짧게 평을 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윤형빈의 딸 얼굴을 함께 본 강재준 등은 "딸인데"라고 당황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


융형빈은 "딸아 미안하다"라며 둘째 딸을 향해 사과를 했고, 이경규는 "완전 성장하면 그땐 또 모른다. 얼굴이 바뀐다"라고 위로했다.


하지만 이경규는 "예뻐지기를 빌어라"라고 현실적인 조언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형빈은 지난 2013년 코미디언 정경미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윤준 군과 딸 윤진 양을 두고 있다.


아들 윤준 군은 아이돌 뺨치게 잘생겼는데, 딸은 윤형빈과 똑닮아 '붕어빵'이라 불린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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