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제이쓴이 다이어트로 체중 감량에 성공한 아내 홍현희의 몸매를 보고 새삼 놀라움을 드러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제이쓴, 홍현희 부부의 브이로그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제이쓴은 "계속 이렇게 집에 있다가는 살만 뒤룩뒤룩 찔 것 같아서 걸으러 나왔어요"라며 홍현희와 한강 주변 산책을 나왔다.

홍현희는 "저는 늘 걷지만 제이쓴 씨는 오랜만이잖아요"라며 최근 꾸준히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알렸다.

그렇게 알콩달콩 산책을 하던 중 홍현희는 옆에 지하철이 지나가는 것을 보고 따라잡으려 힘차게 앞으로 달려 나갔다.

그리고 그는 뒤돌아서서 제이쓴을 바라보며 귀엽게 점프를 뛰었다.

이를 멀리서 바라보며 웃던 제이쓴은 갑자기 "자기 진짜 말랐다. 이렇게 보니깐"이라며 감탄했다.

홍현희는 "진짜요?"라며 기쁜 내색을 감추지 못했다.

제이쓴은 "살이 많이 빠져서 어깨가 좁아 보이나 봐"라며 새삼 놀라기도 했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즐겁게 대화를 하며 한강 산책을 이어나가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홍현희는 최근 2세 계획을 위해 다이어트를 돌입해 10kg 감량에 성공하며 55사이즈 옷까지 입을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