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클럽' 좋아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못 간다며 속상해 한 '46세' 함소원 (영상)

Instagram 'ham_so1'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방송인 함소원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에 좋아하는 클럽에 가지 못하자 답답해 했다.


지난 20일 함소원(46)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끈하게 춤을 추는 모습을 공개했다.


함소원이 춤을 추고 있는 장소는 회사였다.


그는 비트가 빠른 음악을 틀어놓고 몸을 흔들었다. 주변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고 춤에 푹 빠진 모습이다.


Instagram 'ham_so1'


함소원은 "클럽 놀이"라며 "혜정이 엄마 누가 좀 말려요~ (딸) 혜정이 재우고 출근해서 지금 회사에서 뭐혀요~ 여기 클럽 아녀요~ 코로나로 오랫동안 클럽못 가서 지금 난리났네유"라고 전했다.


함소원은 이어 "저 출근해서 마마(시어머니)가 매일 야식해 운동하는 거예유~ 말리지 마유"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클럽에 대한 함소원의 애정은 남다르다.


함소원은 중국어를 잘하게 된 비결도 클럽 덕분이라고 고백한 바 있다.


Instagram 'ham_so1'


그는 과거 "매일 클럽에 갔다. 어젯밤에 갔던 클럽 남자들의 문자를 해석하면서 단어도 외우고 문자 교류도 하고.. 밤에는 또 그걸 연습하러 클럽에 갔다"라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행히 이 덕에 함소원은 18살 연하의 중국인 남편 진화도 만날 수 있었다.


함소원은 2020년 9월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도 남다른 클럽 사랑을 밝혔었다.


당시 그는 "결혼 전에는 아침에 운동하고 밤에는 클럽 파티에 가서 매일 놀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