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신민아X김선호 주연 tvN 새 토일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8월 28일 첫 방송된다

뉴스1


[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신민아와 김선호이 출연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가 오는 8월 28일에 첫 방송 된다.


20일 '갯마을 차차차'는 첫 방송 일자와 함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과 만능 백수 '홍반장(김선호)'이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힐링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KBS 2 '1박2일 시즌4'


'오나의 귀신님'과 '내일 그대와' 등을 연출한 유제원 감독과 '왕이 된 남자'를 공동 집필한 신하은 작가 손에서 얼마나 훌륭한 작품이 탄생할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린다.


'갯마을 차차차'은 방송 전 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그 이유는 단연 신민아와 김선호, 두 톱스타의 만남 때문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만 봐도 두 사람이 선보일 로맨스 연기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포스터 속, 신민아는 김선호의 뒤를 따라 걷고 있다. 


갯마을 차차차 포스터


두 사람 사이의 간격이 무얼 의미하는지 정확히 알 수 는 없지만 적당한 거리감이 왠지 모를 설렘을 선사한다. 포스터 한 가운데에 적힌 "우리의 마음이 춤추기 시작한 순간" 문구는 두 사람의 관계의 시작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제작진은 "첫 번째로 공개되는 '갯마을 차차차'의 대표 이미지인만큼 드라마가 지니고 있는 매력을 오롯이 보여주고 싶었다"며 "혜진과 두식의 로맨스, 그리고 바닷마을 공진이라는 배경에서 전해질 힐링 코드를 시청자들이 느낄 수 있게 담아내려고 했다"고 밝혔다.


'갯마을 차차차'는 오는 8월 28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