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한세엠케이의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NBA는 올 여름 시즌을 겨냥해 선보인 로고맨 슬라이드 슬리퍼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초도 물량 대비 4.5배의 추가 물량 리오더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NBA 로고맨 슬라이드 슬리퍼의 인기 포인트는 단연 우수한 착화감이다. 로고맨 슬라이드 슬리퍼는 신었을 때 마치 침대에 누워 잠이 드는 것과 같은 폭신하고 편안한 느낌을 안겨준다. 충격 흡수의 쿠션 기능이 뛰어난 폼 풋베드를 사용해 4cm의 비교적 높은 굽임에도 불편함 없이 착용할 수 있다.
기능성뿐만 아니라 매력적인 디자인도 높은 판매율을 견인하고 있다. 신발 전면에 NBA 빅로고를 적용해 NBA만의 스포티한 분위기를 배가했으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스타일리시하게 신을 수 있어 여름철 필수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특히, 각 분야의 셀러브리티들이 SNS에 '착샷'(착용샷)으로 공개하면서 더욱 입소문을 타고 있다. 디자이너 윤춘호, 스타일리스트 박만현, 스타일리스트 이주은, 코삼부자로 활약하고 있는 하재,허훈,허웅, 유튜버 양원석, 아티스트 섭섭 등이 제품을 활용해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NBA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NBA 공식 유튜브 채널 '느바TV'를 통해 NBA 로고맨 슬라이드 영상에 '응원 댓글'을 남기거나 '구독'과 '좋아요'를 누른 팬 가운데 10명을 추첨해 NBA 로고맨 슬라이드를 증정한다.
이어 로고맨 슬라이드의 두 번째 버전인 '팀로고 슬라이드'도 출시할 계획이다. 발 볼에 따라 너비 조절이 가능하도록 실용성을 높였으며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해 색상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NBA 마케팅 관계자는 "연일 무더위에 가벼운 옷차림과 슬리퍼를 코디하는 스타일링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NBA 로고맨 슬라이드가 기대 이상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발 빠른 리오더로 물량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